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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5 16:03

조선 붕당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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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으로 본 조선 붕당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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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붕당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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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권문세족 VS 신진사대부 구도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으로 권력을 잡으면서 신진사대부가 정권 획득.

신진사대부가 고려의 존망을 놓고 온건개혁파와 급진개혁파로 나뉨.


다수의 온건개혁파를 누르고 정도전(?), 이성계(?)를 위시한 급진개혁파가 이성계와 함께 조선 건국.

온건개혁파의 대부분이 조선 초기에는 정권에 참여하길 거부하여 낙향, 지방에서 성리학을 기반으로 하여 후에 사림이 되는 세력을 형성.

급진개혁파는 조선 초기부터 정권에 참여하였는데 특히 세조 대에 공을 인정받은 공신 집단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훈구파가 정국을 운영.


성종 대에 조선의 정국에 등장한 사림은 이후 연산군~명종 대에 4대 사화(+정미사화)를 격으며 일진일퇴를 반복하다 선조 대에 이르러 정국을 장악.

(성종 대에 집권 대신들의 세력 팽창을 누르고 왕도 정치를 실현한다는 목표 아래 김종직 일파의 사림들을 등용하여 훈구파를 눌렀으나 성종 사후 ~ 연산군 대에 걸쳐 일어난 무오사화와 갑자사화로 정계에 진출한 사림이 일시적으로 괴멸, 훈구파가 다시 득세.

중종반정 이후 중종이 조광조 문파의 신진 사림을 등용하여 이들이 훈구 대신들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기묘사화가 발생 → 사림 괴멸,

인종 대에 대북파가 대거 등용되면서 사림이 또 득세하지만 명종 즉위를 전후해 소북파가 일으킨 을사사화, 정미사화로 다시 괴멸당함.)


정국에서 거의 괴멸당했던 사림들은 선조 대에 성리학적 왕도정치가 다시 대두되면서 훈구를 몰아내고 조선의 감투를 몽땅 얻게 됨.

그러나 곧 이조전랑의 자리를 놓고 자기들끼리 대립하여 김효원 중심의 동인과 심의겸 중심의 서인으로 나뉘고 이들이 학문적으로 대립하면서 붕당도 가속화.

초기에 세력을 얻었던 동인이 정여립 모반 사건을 계기로 한 기축옥사를 겪으며 싹 다 잘리면서 정권은 일시적으로 서인에게 감.

그러다 서인의 수장이었던 정철이 건저의 문제로 실각하면서 다시 동인이 정권을 완전히 장악하지만 이번엔 정철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하는 문제로 동인이 온건파인 남인과 강경파인 북인으로 나뉨.

한동안 소수의 서인과 남인, 북인이 섞여 정치를 해나가다 임진왜란을 지나며 북인이 정권을 장악.


선조 말년, 북인은 광해군을 옹립하는 문제로 광해군을 옹호하는 대북과 반대하는 소북으로 나뉨.

광해군이 즉위하며 대북이 일시적으로 정치를 주도했으나 인조 반정으로 다 털리고 소북은 서인과 남인에 흡수, 인조 대에 서인이 집권하면서 60년간 유지.


현종이 서인을 견제할 목적으로 북벌론을 비판하는 남인을 등용. 남인이 서인들과 대립하다가 두 차례의 예송 논쟁을 치르고 득세.

(처음 예송 때는 서인이 이기지만, 두번째 예송 때는 남인이 이겨서 현종 대에는 남인이 최종적으로 이겼다고 보면 될 듯)


숙종 즉위 후 서인이 남인의 군사권을 견제할 목적으로 허적의 유악 남용을 빌미삼아 경신환국을 일으켜 정권을 잡음.

이 때 남인의 처벌 강도를 놓고 서인이 송시열을 필두로 하는 강경파 노론과 윤증으로 대표되는 온건파 소론으로 나뉨.

그러다 희빈 장씨의 아들을 세자로 책봉하는 문제를 놓고 남인이 기사환국을 일으켜 서인(주로 노론)이 영혼까지 탈탈 털리고 남인이 정국을 잡지만,

다시 폐비 민씨(인현황후)가 복위 되는 과정에서 갑술환국이 일어나 서인(주로 소론)이 정권을 잡음.

그러다 인현왕후 민씨가 죽고 희빈 장씨가 사사되는 과정에서 무고의 옥이 발생해 서인 노론이 다시 정국을 운영하게 되지만,

이후 경종(세자 균)과 영조(연잉군)를 지지하는 소론 VS 노론의 대립 형태가 계속되며 정국이 혼란스럽게 이어짐.

(숙종 대에는 환국이 잦았던 만큼 서인(노론,소론)과 남인 간의 대립이 심화되면서 여당이 야당을 완전히 찢어발기는 일당 전제화 추세가 등장한다)

(숙종 대 정국을 주도한 당을 크게 남인▶(경신환국)▶서인▶(기사환국)▶남인▶(갑술환국)▶서인 소론▶(무고의 옥)▶서인 노론 으로 보면 됨.)


경종이 즉위하면서 소론이 신임사화를 일으켜 다시 잠깐 권력을 쥐게 되지만 경종이 후사없이 일찍 승하하고, 정권은 다시 노론에게 넘어 감.


영조 대에 탕평론이 다시 크게 대두되어 한동안은 서인(다수의 노론, 소수의 소론), 남인, 소북의 사색당파가 정계에 고루 등용.

그러다가 노론이 다시 사도세자를 이용해 정권을 장악하려 하다..???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게되는 시기를 즈음하여..

사도세자에 대해 비교적 동정적이었던 시파와 적대적(?) 이었던 벽파로 분리, 정조 대에 정조의 정치색을 찬성했던 시파가 등용되지만,

신해박해로 벽파가 득세, 순조 대에 일어난 신유박해를 전후해서 시파가 개망하고 벽파가 정권을 독차지.


이후 세도정치로 변질, 붕당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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