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8 13:22
뜨끔했던던 경험..
조회 수 2792 댓글 0
집에 다녀오는 길에.. (2007 8 19, 셋째주 일요일)
서울로 올라오는 KTX..
나는 통로쪽.. 옆에 앉은 사람이 자꾸 휴대폰으로 시끄럽게 한다..
버튼 누를 때 마다 전화기에서..
"영! 일! 영! 사! 오! ..." 아휴~ 시끄러.. 진동으로 하지ㅡㅡ;
조금 눈치를 줬더니 진동으로 바꾸려고 했는지 별표를 누른다!!
"칠! 별!" (한번 잘못 누른 듯.. ㅋㅋ)
.
.
.
익산역이다..
KTX 승무원이 통로 건너편 옆사람(휴대폰 만지던) 내려야한다면서 비켜달라고 한다..
"누구길래 직원까지 와서 도와주나??" 싶었는데..
헐.. 시각 장애인이었다..
"아.. 그래서 소리 들으면서 버튼 눌렀구나.." 라는 생각에..
순간.. 미안한 생각이 든다.. ㅡㅡ;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 | 내일 죽어도 (법륜스님 희망편지) | qeem | 2014.01.06 | 2929 |
20 | 내가 생각하는 개발자의 흔한 악순환.. | qeem | 2013.11.12 | 2506 |
19 | 나중에 퍼 올 소스코드.. | qeem | 2013.06.10 | 0 |
18 | 나이들면 후회하는 37가지 | qeem | 2014.01.03 | 2095 |
17 | 광고천재 이제석 | qeem | 2013.10.25 | 2355 |
16 | 관계 대명사 생략 ㅎㅎ | qeem | 2013.05.28 | 2200 |
15 | 게시판에서 싸움나는 이유 | qeem | 2013.05.14 | 4833 |
14 | 개인개발자도 앱 개발하고 세금 낸다 | qeem | 2013.10.21 | 1959 |
13 | 강의 퍼올 거.. ㅎㅎ | qeem | 2013.11.12 | 0 |
12 | 가을소풍 관련 내용 ㅎㅎ | qeem | 2013.10.16 | 0 |
11 | 美언론인 "모든 부모는 자녀를 편애한다" | qeem | 2013.05.28 | 3436 |
10 | [펌] 유형별 썅년분석 보고서 ㅋㅋ | qeem | 2013.05.28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