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or
2013.11.04 14:55

똑똑한 아이 철수편

조회 수 401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똑똑한 아이 철수편-

#1
교사: 철수야, 지도에서 아메리카 대륙을 찾아보렴.
철수: 찾았어요.
교사: 그래, 참 잘했네~ 여러분,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사람이 누구죠?
아이들: 철수요~!

#2
교사: 여러분, 10년전에는 없었는데 지금은 있는게 뭐죠?
철수: 저요~!
교사: 그래, 말해보렴.
철수:  그게 바로 저라구요. 저 9살이에요.

#3
철수: 아빠, 아빠는 불끄고 글씨 쓸 수 있어?
아빠: 응, 물론이지.
철수: 그럼,불 끄고 여기 싸인좀 해주세요.
아빠: 그게 뭔데?
철수: 성적표요..

#4
끔찍한 유괴 사건이 발생하자 이 소식을 들은 철수 엄마가 철수에게 말했다.

"얘야, 앞으로 사람들이 우리 집에 대해서 묻거든
무조건 우리 집은 너무 너무 가난하다고 말해라."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선생님이 글쓰기 숙제를 내주셨는데 제목은 "우리 집" 이였다.
철수는 예전에 엄마가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이렇게 써서 냈다.

"우리 집은 너무나 가난하다. 엄마도 아빠도 가난하고,
유모 아줌마랑 가정부 아줌마도 가난하다. 또, 정원사 아저씨랑
운전사 아저씨도 가난하고 수위 아저씨도 무지 간난하다."

ㅎㅎ 아주 똑똑하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9 Media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ecret qeem 2021.01.01 0
358 Humor KBS "안녕하세요" 야동 배우를 아내로 오해하는 남편.. secret qeem 2013.12.17 201
357 Humor 김여사의 차 빼기.. file qeem 2014.01.25 1160
356 Humor 설운도가 옷 입는 순서는? qeem 2014.01.25 1168
355 Humor 모두가 CG라고 생각했던 그 장면 file qeem 2014.02.05 1229
354 Humor 남자와 여자는 이렇게 다르다. qeem 2014.01.25 1242
353 Humor 실제로 10분 동안 줄 선 아줌마.. file qeem 2014.01.25 1291
352 Humor 벽 낙서의 반전.. file qeem 2014.02.04 1292
351 Humor 터프한 초딩의 답 ㅎㅎ file qeem 2014.02.04 1295
350 Humor 발상의 전환.. file qeem 2014.02.04 1297
349 Humor 세상에 하찮은 지식이란 없다. file qeem 2014.02.04 1303
348 Humor 일본 여고생들 ㅋㅋ file qeem 2014.02.05 130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 Next
/ 30